해치백 멸종위기에도 골프는 ‘명차’지만…시스템은 ‘명기’ 아냐[최원영의 Car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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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Car) ‘리’뷰 ‘나’도 한다! 운전이 서투른 만큼 승차감과 안전 사양에 더 민감한 동아일보 자동차팀 최원영 기자가 출입 브랜드들 차를 가감 없이 리뷰합니다. 핸들링이 늘어가는 모습도 지켜봐 주세요. ‘카’(Car) ‘리’뷰 ‘나’도 한다! 운전이 서투른 만큼 승차감과 안전 사양에 더 민감한 동아일보 자동차팀 최원영 기자가 출입 브랜드들 차를 가감 없이 리뷰합니다. 핸들링이 늘어가는 모습도 지켜봐 주세요.카리나는 아니지만 동아일보 ‘Car리나’입니다. 죄송합니다. 이 차 보여드리고 싶어서 코너명으로 ‘어그로(관심과 분란을 조장한다는 뜻의 신조어)’ 좀 끌어봤습니다.최원영 기자의 ‘드라이버 프로필’• 2종 보통 운전면허 취득 만 1년 차• 평행주차 가능 만 3개월 차• 스피드웨이 등 국내외 서킷 경험 3회• 해외 도로 운전 경험 1회(독일) 최원영 동아일보 자동차팀 기자가 폭스바겐 골프 GTI를 모는 모습. 일부 메시 무늬의 가죽으로 이뤄진 골프 GTI의 핸들은 빨간색 스티치로 마감돼 있다. 골프 GTI의 외관. 최원영 기자 o0@donga.com Car리나가 다섯 번째로 파헤칠 시승차는 폭스바겐의 준중형 해치백 골프 GTI입니다. 골프의 고성능 버전 모델이죠. 제가 해치백 차종을 소개해드리는 건 처음인데요. 한국은 ‘해치백의 무덤’이라 불리는 시장이라 보여드릴 차가 골프 말고는 거의 없어섭니다.실제로 현대차·기아는 이제 안방에서 해치백을 팔지 않고요. 과거 ‘조선의 골프’로 불린 현대차 i30도 한국에서는 종적을 감췄죠. 세단을 거쳐 이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위주로 완전히 재편된 국내 시장에서도 ‘해치백의 상징’ 골프는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골프 GTI의 운전석 시점 이미지.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올 라운더’ 명차 골프는 어디에서든 계속 살아남을 것 같습니다. 다만 골프 안 폭스바겐의 소프트웨어 역량은 별개의 문제였는데요. 어쨌든 좁은 도심 골목 출퇴근과 자동차전용도로 드라이브 등 모든 유형의 주행에서 만족감을 주는 골프 GTI를 3일간 시승해봤습니다.● 준대형급 ‘순수 체급’ 엔진 성능 골프 GTI의 주행 이미지.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골프 GTI의 휠. 최원영 기자 o0@donga.com 골프 GTI는 고성능 버전답게 엔진 성능만 보면 준대형차급입니다.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 TSI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245마력을 내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속도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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