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때보다 더!” 효자 종목 거듭난 한국 수영, 원투펀치 김우민-황선우 앞세워 아이치·나고야 AG서도 금빛 물살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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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대표팀 김우민(왼쪽)과 황선우가 25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서 각오를 밝히고 있다. 진천|뉴시스[진천=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항저우 때보다 더!”대한수영연맹은 25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서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김효열 한국 수영대표팀 총감독(45) 등 선수단 61명(선수 51명·경기임원 12명)이 전원 참석해 각오를 다졌다. 기자회견서는 황선우(23), 김우민(25·이상 강원도청) 등 11명이 선수단을 대표해 마이크를 들었다.한국 수영대표팀은 2023년 항저우 대회서 한국 선수단 내 단일 종목 최다 메달(190개 중 29개)을 수확했다. 29개(금 6·은 8·동 15)는 2006년 도하 대회(금 3·은 2·동 11)를 넘는 한국 수영 역대 아시안게임 최다 메달 기록이었다. 대표팀 주장 이주호(31·서귀포시청)는 “한국 수영은 항저우 대회서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당시 출전 선수 중 이번 대회에 나서는 선수 모두 한층 발전했다. 항저우 대회보다 더 많은 메달을 따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기록 경신을 위해선 경영서 많은 메달이 나오는 게 이상적이다. 이번 대회선 수영 종목 금메달 55개 중 41개가 경영에 걸려 있다. 동시에 경영 원투펀치 김우민, 황선우에게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항저우 대회 3관왕으로 한국 선수단 최우수선수(MVP)까지 휩쓴 김우민은 이번 대회서 주 종목 남자 자유형 400m 등 6개 종목을 준비하고 있다. 항저우 대회 2관왕 황선우는 남자 100m, 200m를 비롯해 4개 종목 석권을 다짐했다.한국 수영대표팀이 25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서 열린 2026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서 각오를 다지고 있다. 진천|뉴시스김우민은 이번 대회서 2대회 연속 3관왕을 노릴 수 있다. 해당 기록 보유자는 박태환이 유일하다. 그는 도하 대회부터 2010년 광저우 대회까지 해당 기록을 작성했다. 김우민은 여기서 한 뼘 더 뻗겠다는 각오다. 그는 “항저우 대회서 남자 자유형 400m, 800m, 계영 800m 등 3개 종목서 금메달을 땄지만 부담은 없다. 더 많은 메달을 획득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한국 수영 역사상 아시안게임 4관왕에 오른 선수는 아직 없다.황선우의 상대는 자기 자신이다. 지난해 10월 전국체육대회 남자 200m 결선서 아시아신기록(1분43초92)을 세운 그는 “그 기록을 깨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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