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운동부터 국수 공장까지… 대구근대역사관 15주년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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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학생 운동 등 조명 6월부터 1만여 명 전시 발걸음 대구근대역사관은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11월 말까지 특별기획전 ‘꺼지지 않는 불꽃, 대구 학생 항일운동’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일제강점기 대구 지역 중등학교 학생들의 항일운동을 조명한 전시전이다. 6월부터 전시를 시작한 가운데 최근까지 1만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순항하고 있다. 지금은 노신사가 된 항일 투사의 학교 후배뿐 아니라 대구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만 번째 방문의 주인공은 경산에 거주하는 최헌규 군의 가족이다. 역사관은 이 가족에게 기념사진과 함께 기념품을 선물했다.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다음 달 28일까지 지역의 국수 공장과 국수에 대해 살펴볼 수 있는 ‘대구의 국수 공장, 국수 이야기’ 특별전을 진행한다. 기증 유물 소개와 기증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기증 유물 작은 전시전 ‘퇴근길의 위로를 모으다’도 10월 5일까지 1층 명예의 전당에서 선보인다. 신형석 대구근대역사관장은 “대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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