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회담, 다음 달 '다카이치 고향'서 개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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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다음 달 13∼14일쯤 일본 나라시에서 정상회담하는 방안이 조율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오늘(11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 정부는 양국 정상이 나라현 나라시에서 회담, 만찬 등 일정을 소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나라현은 다카이치 총리 출신지이자 지역구입니다. 나라현 중심 도시인 나라시는 과거 일본 수도였으며 현재는 교토와 함께 손꼽히는 고도(古都)입니다.정상회담 장소로는 유서 깊은 고찰인 도다이지(東大寺)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도다이지는 거대한 불상인 대불로 유명합니다.마이니치는 도다이지가 나라 시대(710∼794)에 창건돼 한반도 백제의 도래인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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