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가 갑상샘안병증 치료제 후보물질 '바토클리맙' 임상 3상에서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는 소식 이후 주가가 3일 장 초반 급락세다.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한올바이오파마는 전 거래일 대비 8450원(15.53%) 내린 4만5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한 임상 결과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활동성 갑상선안병증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바토클리맙의 12주 고용량(680㎎) 투여와 12주 저용량(340㎎) 투여를 거친 24주차 시점에서 '안구돌출반응률'을 주 평가지표로 진행됐으나 통계적 유효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안전성과 내약성 측면에서는 앞선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 및 그레이브스병 임상 2상과 일관된 결과를 보였고 새롭게 발견된 중대한 부작용은 없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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