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 ‘차’ 넘어 라이프스타일 판다…직판제 시대 고객경험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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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고객 대상 ‘마누팍투어 메이드 투 메져 쇼케이스’ 개최'클럽 한성' 올 4월 멤버십 본격 확장, 현재 가입자 1만명 넘어차량판매부터 골프·와인·문화·웰니스까지 고객 접점 확대 박차 등록 2026-09-07 오전 9:00:03 수정 2026-09-07 오전 9:00:03 가 가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국내 판매 방식이 직판제로 전환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공식 딜러사인 한성자동차가 ‘고객 경험’을 새로운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차량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매 이후의 여가와 취미, 문화생활까지 아우르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와 협업한 마이바흐 S-클래스. (사진=이윤화 기자)한성자동차는 4일 서울 강남구 청담전시장에서 최상위 고객을 대상으로 ‘마누팍투어 메이드 투 메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성자동차의 마이바흐 고객 약 20명이 초청됐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 메이드 투 메져 차량을 직접 살펴보고 차량의 컬러와 소재, 디테일 등을 선택하는 맞춤 제작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와 협업한 마이바흐 S-클래스가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한성자동차는 차량 상담뿐 아니라 와인 클래스와 미식 페어링을 함께 구성해 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했다. 강 카이 한성자동차 전략혁신본부장(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직판제 전환을 계기로 고객 경험에 더 집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과거에는 딜러사별 가격 경쟁력이 차량 구매의 주요 요소였다면 직판제에서는 가격과 차량 구매 조건이 동일해지는 만큼 딜러사 간 차별화 요소가 고객 경험으로 이동했다는 설명이다. 강 이사는 “지금은 어디에서 차를 사더라도 가격과 구매 조건이 동일하다”며 “그렇다면 왜 한성에서 차를 사야 하는지에 대한 답은 고객 경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누팍투어 메이드 투 메져 쇼케이스 현장에서 고객들이 차를 둘러 보고 있다. (사진=이윤화 기자)한성자동차가 고객 경험 확대의 핵심으로 내세우는 것이 ‘클럽 한성’이다. 클럽 한성은 지난해 론칭한 통합 로열티 멤버십으로, 올해 4월부터 공식적인 회원 가입 절차를 본격 도입했다. 현재 가입자는 1만명을 넘어섰다.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포츠와 문화, 예술, 골프, 미식, 웰니스 등 다양한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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