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쌤페스타' 흥행...온라인 이용자 110%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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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아인 기자] 구매 주기가 길어 단골 소비자 확보가 어려운 가구 업계에서 한샘이 정례 쇼핑 프로모션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한샘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진행되는 하반기 ‘쌤페스타’ 행사 1주차 기간 온라인 한샘몰 이용자가 상반기 동기 대비 110%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오프라인 매장의 소파와 수납 카테고리 매출 또한 각각 65%, 54% 성장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진행되는 한샘 '쌤페스타' 행사 모습. (사진=한샘)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6일까지 진행되는 한샘 '쌤페스타' 행사 모습. (사진=한샘)

쌤페스타는 한샘이 202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하는 대규모 온·오프라인 쇼핑 행사다. 가구와 인테리어 상품 등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한샘은 이번 행사에서 ‘부담제로 프로모션’을 새로 도입했다. 입주와 이사 청소, 포장이사, 가전 케어 할인 바우처를 제공해 이사 비용 부담을 낮춘다. 이사, 육아, 신혼 등 고객의 유형에 알맞게 맞춤형 공간 상품을 제안하는 ‘No. 1 동거동락템’ 코너도 처음 선보였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투트랙 전략도 강화했다. 온라인에서는 선착순 최적가와 타임특가 등을 운영하고, 오프라인에서는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단독 할인과 공간 체험을 제공한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에서 인기 거실 소파 13종 매출이 상반기에 비해 103% 증가했다.

한샘 관계자는 “쌤페스타는 단순한 할인 이벤트가 아니라, 고객의 삶의 주기에 맞춰 구매 명분을 제시하고 채널별 최적화된 혜택과 체험 경험을 제공하는 인테리어 축제”라며 “집꾸미기를 계획할 때 가장 먼저 쌤페스타를 떠올리고 기다려 주는 고객이 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실수요 중심의 차별화된 혜택과 체험 콘텐츠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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