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구성 핵시설은) 작년 7월 정 장관 청문회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비밀도 아니고 민감한 정보도 아닌데 어떻게 정보 유출이라는 것이냐”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이 최근 그동안 한국에 제공해온 대북 정보를 일부 제한했고, 그 원인으로 정 장관이 지목되며 논란이 이어지자 옹호에 나선 것이다. 김현정 원내대변인도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의 지방선거용 자해 안보팔이 장사가 도를 넘고 있다”며 “국민들은 장 대표의 뇌피셜이 아니라 8박 10일간의 미국 외유 동안 누구를 만났는지, ‘뒤통수의 인사’는 미 정부의 어떤 사람인지가 궁금할 따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기대와 달리 한미동맹은 굳건하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은 이날도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 장 대표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이 대통령을 향해 “미국과 헤어질 결심”이라며 “트럼프가 묻는다. ‘한미동맹? or 한중동맹?’”이라며 “이재명이 답하고 있다. ‘친북 한중동맹!!’”이라고 했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도 “정 장관의 가벼운 입이 굳건했던 한미동맹에 심각한 균열을 일으키고 있다”며 “사퇴만이 책임지는 방법”이라고 했다.
김자현 기자 zion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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