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 정치특검이 저에 대한 출국금지를 풀었다”며 지난 4월 13일부터 3개월간 이어진 출국금지에서 벗어났음을 밝혔다.
한 의원은 “지난 4월부터 오늘까지 민주당 정치특검은 단 한 차례도 소환하지 않는 등 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며 “선거 방해용 출국금지로밖에 볼 수 없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어 “이는 심각한 직권남용 범죄이며, 이를 계속 허용해 준 정성호의 법무부도 문제”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한 의원은 “선거 기간 3개월 동안 저를 출국금지한 사유가 무엇인지 민주당 정치특검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그 사유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앞서 2차 종합특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4월 13일 당시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준비하던 한 의원에 대해 수사를 이유로 한 달간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뒤 두 차례에 걸쳐 연장한 바 있다.
김형민 기자 kalssam3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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