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가 오는 5월 1일부로 이홍석 비연소 제품 총괄 디렉터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1999년 한국필립모리스에 입사한 뒤 커머셜, 전략, 마케팅 등 주요 부문을 거쳤다. 한국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싱가포르와 홍콩 등 해외 시장에서도 리더십 역할을 수행했다.
2018년에는 필립모리스 대만 법인장으로 선임됐다. 대만 시장에서 사업 성장과 조직 운영, 신규 비즈니스 기회 발굴을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이 대표는 2021년 한국으로 복귀한 뒤 커머셜 오퍼레이션 총괄과 비연소 제품 총괄을 맡았다. 이 기간 비연소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와 소비자 경험 강화 업무를 주도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이번 선임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비연소 제품 중심의 사업 전환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바실리스 가젤리스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 동아시아·호주 및 글로벌 면세사업부 총괄 사장은 "한국과 같은 핵심 시장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경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이 신임 대표는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커머셜 성과를 갖춘 리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의 선임은 비연소 제품 포트폴리오 발전을 가속화하고, 성인 흡연자를 위한 '담배연기 없는 미래' 비전에 대한 약속을 공고히 하는 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홍석 신임 대표는 "한국필립모리스는 과학 기반 혁신을 바탕으로 비연소 제품 중심의 전환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성인 흡연자에게 더 나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변화 속도가 빠른 한국에서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겠다"며 "정부, 공중보건 전문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비연소 제품 전환 노력이 공중보건 목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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