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명 대상 생활용품-간식 등 전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4월 한 달 동안 총 9차례에 걸쳐 충남 금산군 관내 취약계층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후원 물품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금산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기원하기 위해 금산군과 함께 ‘드림스타트(Dream Start)’라는 이름의 사업으로 기획됐다. 한국타이어 임직원들은 이들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활용품과 간식 등을 전달하며 아동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오상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은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금산인삼축제 후원, 제원면 경로당 운영비 지원, 금산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금산군 취약계층 반찬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연간 봉사활동 누적 1만2000시간을 달성하며 ‘2024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에 힘쓰고 있다.
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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