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지역서점 권역별 컨설팅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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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1곳에서 120곳으로 확대서점 당 최대 500만원 지원해내달 3일 온라인 사업설명회 개최 등록 2026-08-31 오후 4:45:59 수정 2026-08-31 오후 4:45:59 가 가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하 출판진흥원)은 지역의 문화다양성을 지키고 문화생태계를 유지하는 핵심 거점인 지역서점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권역별 선도서점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진=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날 출판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사업은 참여 목적과 지원 방식에 따라 크게 두 방향으로 나눌 수 있다. 지역서점 종사자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트랙1 ‘공통 교육과정(선도서점 아카데미)’과, 심사를 거쳐 선정된 서점에 전문 컨설턴트를 파견하는 트랙2 ‘심화 컨설팅’이다. 트랙1은 내달 16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30일), 10월엔 광주(14일), 대구(28일), 11월엔 대전(11일) 등 5개 권역에서 하루 과정으로 열린다. 교육 내용은 △변화하는 지역서점 환경과 서점정책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운영 효율화 △고객 확대를 위한 브랜드·마케팅 전략 △생성형 AI의 서점 운영 적용 △실제 서점의 운영 개선과 성장 사례 등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서점을 위해 오는 11월 12일부터 12월 1일까진 온라인 교육 영상도 별도 제공될 예정이다. 트랙2는 이달 21일부터 내달 11일 오후 5시까지 ‘서점ON’ 누리집을 통해 신청받는다. 선정된 약 120개 서점에는 서점 운영 전문가와 경영·마케팅·디지털 분야 전문가 등 컨설턴트 2명이 한 팀으로 배정되며, 10월부터 12월까지 세 차례 서점을 직접 찾아간다. 컨설팅은 사전 진단을 시작으로 서점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전화 및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서점의 운영 현황과 주요 과제를 파악한 뒤 적합한 컨설턴트를 배정하고, 총 3차례의 방문을 통해 현장 진단부터 과제 실행, 성과 점검까지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올해에는 지원 서점 수를 120곳으로 전년대비(71곳) 대폭 확대했다”면서 “또 지난해에는 공통 교육과정을 이수한 서점만 심화 컨설팅에 지원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두 과정을 각각 신청·운영할 수 있도록 방식을 개편해 참여 문턱을 낮췄다”고 강조했다. 교육과정에는 생성형 AI를 서점 운영에 활용하는 내용도 새롭게 포함했다. 컨설턴트 구성에도 큰 변화를 줬다. 올해는 대형서점 현업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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