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오타니' 하현승, 日 야구 격침 후 유재석 만난다..'유퀴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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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U-18 대표팀이 4일 부산 기장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동의대와 최종 평가전을 가졌다.  대표팀 선발 하현승(부산고)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제14회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U-18 대표팀이 4일 부산 기장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동의대와 최종 평가전을 가졌다. 대표팀 선발 하현승(부산고)이 역투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한국의 오타니'라 불리는 한국 야구계의 특급 유망주 하현승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2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하현승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확정했다. 현재 제작진과 녹화 관련 세부 일정을 조율 중이며, 방송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부산고 출신인 하현승은 고교 시절 투타 겸업으로 맹활약하며 '한국의 오타니'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고교 무대에서 투수로 14경기에 등판해 4승 무패, 평균자책점 0.39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타자로도 2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83(81타수 31안타), 3홈런, 21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88을 기록했다.

특히 하현승은 이달 대만에서 열린 제14회 18세 이하(U18)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을 아시아 정상으로 이끌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일본과의 결승전을 포함해 3경기에 등판해 모두 승리 투수가 됐고, 한국의 6전 전승 우승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특히 결승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1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 한국의 2대 0 승리를 이끌며 완봉승을 거뒀다.

'2027 KBO 신인 드래프트'가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하현승(부산고)이 전체 1순위로 키움에 지명된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2027 KBO 신인 드래프트'가 2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하현승(부산고)이 전체 1순위로 키움에 지명된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올해 '고교야구 최대어'로 꼽힌 하현승은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키움 히어로즈의 지명을 받으며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앞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 등 복수 구단의 러브콜을 받기도 했지만, 해외 진출 대신 KBO리그를 선택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국민 MC' 유재석이 진행하는 인기 토크쇼다. 고교야구 무대를 넘어 한국 야구의 기대주로 떠오른 하현승이 유재석을 만나 자신의 야구 인생과 투타 겸업, 우승을 차지한 제14회 18세 이하 아시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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