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대사 라파엘 하르파즈 초청 강연
혁신 국가 이스라엘의 기업 사례 공유
지속적인 글로벌 리더 초청 포럼 계획
이 포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후원한 행사로, 사회·정치·문화·경제 등 여러 분야의 대표 인사들을 초청하여 현실적 분석 및 시대적 통찰을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 김세원 전 EBS 이사장, 최맹호 전 동아일보 대표,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등 다채로운 동문과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약 80여 명으로, 행사 분위기에 활기를 더했다.
주한 이스라엘 대사 라파엘 하르파즈는 ‘이스라엘의 혁신과 기업’을 주제로 연설(주제에 대해 전문적으로 이야기하는 자리)을 맡았다. 그는 이스라엘이 어떻게 스타트업 중심의 혁신 국가로 성장했는지, 창업가들의 도전정신을 구체 사례와 함께 소개하며, 한국 기업과 사회에도 실용적인 참고 점을 제시했다.
HUFS 미네르바포럼은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포럼을 개최하면서 각계각층의 글로벌 리더 및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을 나누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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