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는 5월 ‘바다가는 달’에 맞춰 ‘동해안 바다여행’으로 하루에 울진과 영덕을 만날 수 있는 해양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울진에서는 △왕피천 케이블카 △은어다리 △망양정 △망양정해수욕장 △촛대바위를 만난다. 또 동해안의 바닷길을 따라 자전거여행을 하며 △바다골프 △바다낚시와 모래낚시 △송림투어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 여행은 올해 개통한 동해선 기차여행과 연계해 울진역에서 시작되고 영덕 고래불역에서 종료된다. 여행은 5월 10일, 11일 2회차로 운영된다.
‘동해안 바다여행’ 예약은 상품운영사인 더휴앤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에서 지난 21일부터 진행중이며, 선착순 50명에게는 만 원에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이국희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장은 “대구경북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다양한 로컬 관광콘텐츠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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