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9월 기업가치 제고 공시 8곳 추가…누적 764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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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기업 시총 5139.8조원, 전체 시장의 84%저PBR 기업 첫 공표 앞두고 개선계획 공시↑9월 자기주식 취득·소각 등 주주환원도 지속 등록 2026-10-06 오후 3:09:52 수정 2026-10-06 오후 3:09:52 가 가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한국거래소가 지난달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새로 공시한 상장사가 8곳 늘면서 누적 764곳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 본공시 기업수 누적 추이.(사진=한국거래소)거래소에 따르면 2024년 5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시행 이후 올해 9월까지 총 764개 기업이 공시를 제출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상장사가 358곳, 코스닥 상장사가 406곳이다. 합병 등으로 상장폐지된 4개사는 집계에서 제외됐다. 9월에는 한국자산신탁(123890), 디와이에이(002880), 우진아이엔에스(010400), 효성오앤비(097870), 에피소드컴퍼니(317530), 토박스코리아(215480), 세아제강지주(003030), 엠브레인(169330) 등 8곳이 신규 공시를 제출했다. 같은 기간 기존 공시에 대한 이행평가 등을 포함한 주기적 공시는 4곳에서 제출됐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기업의 시가총액은 5139조 8000억원으로 전체 시장의 84%를 차지했다. 코스피 공시기업의 시가총액은 4985조 2000억원으로 코스피 시장 전체의 88.4%에 해당했다. 코스닥 공시기업은 154조 6000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의 32.1%를 차지했다. 고배당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도 이어졌다. 9월에는 2026년도 6월 결산법인 가운데 포시에스(189690), 만호제강(001080), 효성오앤비, 엠브레인 등 4곳이 고배당기업에 해당한다고 공시했다. 현재까지 고배당기업에 해당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제출한 기업은 총 638곳이다. 이 가운데 546곳은 신규 공시를 제출했고, 기존에 공시한 기업은 92곳이다. 주주환원도 지속됐다. 9월에는 케이티앤지가 36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과 3600억원 규모의 소각을 결정했고, 셀트리온(068270)은 1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과 960억원 규모의 소각을 결정했다. 제일기획(030000)도 4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과 2830억원 규모의 소각을 결정했다. 최근 3년간 상장기업의 자기주식 취득 금액은 2023년 8조 2000억원에서 2024년 18조 8000억원, 2025년 20조 1000억원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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