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학 이끌어갈 젊은 작가 뽑아주세요"…예스24, 투표 개시

8 hours ago 2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온라인 서점 예스24는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대표 문학 캠페인 ‘2026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 투표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문학의 미래가 될 젊은 작가’는 차세대 K문학을 이끌 신예 작가를 발굴하고 소개하기 위해 2015년부터 이어온 캠페인이다. 지금까지 약 300만 명의 예스24 회원이 참여해 총 166명의 젊은 작가를 조명했으며, 김애란, 정유정, 최은영, 김초엽, 성해나, 조예은 등이 역대 선정 작가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후보는 첫 문학 작품을 발표한 지 10년이 지나지 않은 작가 가운데 출판·문학계 전문가들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16명이다. 후보에는 △고선경 △공현진 △김기태 △김채원 △박선우 △서장원 △성혜령 △신이인 △예소연 △위수정 △유선혜 △이미상 △이희주 △임선우 △청예 △함윤이 작가가 포함됐다. 독자 투표는 오는 7월 12일까지 예스24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회원은 매주 1회 참여할 수 있다.

예스24 독서 커뮤니티 ‘사락’에서는 ‘내가찍은젊은작가’ 리뷰 이벤트와 공식 독서모임도 운영한다. 후보 작가의 작품을 읽고 리뷰를 작성한 회원 전원에게 독서지원금을 지급하며, 올해 1위 작가를 맞힌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선영 예스24 도서사업본부장은 “젊은 작가 캠페인은 독자들이 직접 우리 문학의 미래가 될 작가를 선택하고 응원해 온 문화 행사”라며 “K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래 문단을 이끌 작가들을 독자들이 직접 호명하는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ad Entire Artic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