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 사업체와 자영업자 어려움 가중될 것”
한경협은 15일 입장문을 내고 “소상공인들이 최저임금 동결을 희망해 왔음에도 2027년 최저임금이 전년도 인상률(2.9%)을 웃도는 1만 700원으로 결정된 것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며 “지불 여력이 이미 한계에 다다른 숙박·음식업 등에 대한 최저임금 구분 적용이 무산된 점은 안타깝다”고 밝혔다.
고환율·고물가 등 복합 위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내수 회복 지연으로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매출 부진과 비용 상승의 이중고를 겪고 있어서다.
한경협은 “이번 결정으로 영세 사업체와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저임금의 직접적 영향권에 있는 청년층·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또 “향후 보다 합리적인 최저임금 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업종별 구분 적용을 제도화하고 결정 과정에서 사업주의 지불 능력과 생산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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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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