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라면 10봉지’로 욕먹더니 반전…유튜브 후 “30봉은 먹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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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한가인이 ‘평생 라면 10봉지’ 발언으로 욕을 많이 먹었다고 털어놨다.

1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이 라면 회사 본사를 찾아 연구원들을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한가인은 과거 화제를 모았던 자신의 ‘라면 10봉지’ 발언부터 소환했다.

한가인은 “유튜브를 시작하기 전에는 라면을 그렇게 많이 먹는 체질이 아니었어서 ‘평생 10봉 이하로 먹었다’고 해서 많이 욕을 먹기도 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튜브 채널을 시작하면서 한가인의 입맛에도 변화가 찾아왔다. 그는 “유튜브를 시작하고 라면의 신세계에 눈을 떴다”며 “새로 유행하는 레시피부터 시작해서 신상 라면까지 안 먹어본 거 없이 정말 다 먹어봤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30봉은 먹은 듯’이라는 자막을 더해 달라진 한가인의 라면 사랑을 강조했다.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한가인의 ‘라면 10봉지’ 발언은 2024년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서 나왔다. 당시 한가인은 “나 라면은 원래 안 먹어. 지금까지 먹은 게 한 10봉지 될까”라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라면뿐만이 아니었다. 한가인은 당시 “콜라도 지금까지 먹은 게 4캔”이라며 “차라리 소주를 먹겠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라면에 관심이 커진 한가인은 이날 직접 라면 연구소까지 찾았다. 그는 이번 방문에 대해 “PPL이나 광고로 온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말 개인적으로 PD님한테 본사 라면 연구소에 들어가 봤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려서 어렵게 컨택을 해서 굉장히 오랫동안 컨펌을 받아서 들어오게 된 곳”이라고 설명했다.

‘평생 라면 10봉지’ 정도를 먹었다던 한가인이 유튜브 활동을 계기로 각종 신상 라면과 유행 레시피를 섭렵한 데 이어 직접 라면 연구소까지 찾아가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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