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골프장協, 도쿄서 간담회…"정기 정보 교환·인적 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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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골프장협회 간담회 단체 기념 사진./사진제공=한국대중골프장협회
한·일 골프장협회 간담회 단체 기념 사진./사진제공=한국대중골프장협회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우정석)가 일본 사단법인 골프장경영자협회(이사장 테즈카 히로시)와 손잡고 글로벌 경영 위기 극복과 양국 골프산업 발전을 위한 동반 성장에 나선다.

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지난 10월 28일 일본 도쿄에서 한·일 골프장 사업자 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협회는 2025년 10월 '한·일 간 골프장산업 정보 공유 및 지속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1년간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이번 간담회에서 일본 측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일본의 골프장 수는 2,160개로 정점이었던 2002년(2,460개)보다 약 300개 감소했다. 연간 내장객은 전년 대비 0.2% 줄어든 약 8,736만 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18홀 골프장 기준 연평균 내장객은 약 4만 명으로, 한국(약 8만 명)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용 요금은 지방 평일 약 5,000엔에서 대도시 인근 약 3만 엔이며, 70세 이상 고령층이 25%를 차지해 젊은 층 유입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효율화가 주요 과제로 꼽혔다.

양 협회는 기후변화 대응, 비용 절감 등의 정보 교환과 상호 방문 등 인적 교류 확대에 합의했으며, 한국협회는 이번 만남이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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