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수입 300억원”…‘회당 1천만원’ 받았다는 프로야구선수 출신男의 정체

유명 프로야구 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과거 한 때 수입이 300억원이었다고 밝혀 화제다.

10일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에는 “[논논논]연예인 돈 걱정 하는 게 아니다?! ep.3”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강병규는 “난 진짜 많이 벌었던 거 같다”며 “MC 출연료와 광고 행사비, 사업하는 걸로 돈을 버는 구조가 여러개였다”고 전성기 시절을 언급했다.

이어 “한때 인터넷 뱅킹 앱에 찍혔던 금액으로는 ‘300억원이 넘었던 것 같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방송 회당 출연료에 대해서는 “지금은 얼마인지 모르겠다. 나 때도 천만원은 넘어갔는데, 17년전 비타민MC 시절에는 공영방송인 거 고려해 약 5~600만원, SBS는 200~300백 더 줘서 800만원이었다”고 말했다.

또 “tvN 같은 경우 지금 같이 채널 경쟁력이 많이 없을 때라 1000만원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당시 프로그램이 5개 정도 됐다고 했다.

이에 신정환은 “나는 형에 비해 중저가로 많이 다녔다”며 “행사비는 컨츄리 꼬꼬니까 반 나누고, 회사도 줬었다. 인기는 있었지만 페이는 적었다”고 부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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