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새 2배 넘게 뛴 종목만 무려”…8월 급등주, 누가 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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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 국내 주식 “한 달 새 2배 넘게 뛴 종목만 무려”…8월 급등주, 누가 샀을까 19개 종목, 8월 한 달간 주가 2배 이상↑월말 외국인 매수 더 늘고 개인은 줄어상반기 차익실현 후 수급 존재감 키운 영향 여의도 증권가.[연합뉴스] 지난달 국내 증시에서 주가가 두 배 이상 뛴 종목이 10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종목의 수급을 살펴보니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증시가 흔들릴 때 마다 저가 매수에 나서는 패턴을 보였던 개인은 정작 급등주 수혜는 상대적으로 누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일부터 31일까지 국내 증시에서 주가가 100% 이상 상승한 종목은 총 19개로 집계됐다. 이 중 투자자별 수급을 확인할 수 있는 종목은 총 15개다.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종목은 코스닥 상장사 본느였다. 본느는 지난달 초 1677원에서 월말 6600원으로 293.56% 급등했다. 탑코미디어는 같은 기간 288.38% 뛰었고 넥사다이내믹스도 244.48% 올랐다.금호전기(203.28%), 혜인(188.47%), SHD(163.35%), 비케이홀딩스(149.55%), 오가닉티코스메틱(138.42%), 삼아알미늄(134.81%) 등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이 밖에 비트플래닛(116.57%), 마이크로컨텍솔(102.43%), 알트(100.35%), NHN(100.27%), 엘앤에프(100.14%), 키다리스튜디오(100.00%) 등도 한 달 새 주가가 두 배 이상 뛰었다.이들 15개 종목의 지난달 수급을 분석한 결과, 외국인은 이 중 9개 종목을 순매수했다. 기관이 순매수한 종목은 8개였고 개인은 4개에 그쳤다. 전체적으로 개인은 급등주를 따라 사기보단 매도하는 모습을 보였다.특히 탑코미디어는 한 달간 개인이 약 7억7000만원을 순매도한 사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약 6억2000만원, 4억8000만원을 순매수했다. 넥사다이내믹스에서도 개인이 약 10억7000만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약 7억원을 사들였다.금호전기는 지난달 주가가 203.28% 오르는 동안 외국인이 약 3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같은 기간 약 5억9000만원을 순매도했다.혜인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약 9억원, 17억7000만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약 33억6000만원을 팔아치웠다.NHN 역시 한 달간 주가가 100.27% 뛰는 동안 기관이 약 44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도 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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