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끝판왕’ 카드사는 누구…미식, 예술향연 벌이고, 프리미엄 서비스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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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12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에는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 '선데이 팝업'이 열리며, 28일에는 아트 라이브러리에서 다큐멘터리 '낸 골딘, 모든 아름다움과 유혈사태'를 상영한다.

31일까지는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 '셸 위 댄스' 전시를 선보이며,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12월 한 달간 대중음악사의 발전을 이끈 앨범들을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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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12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15일 핫한 셰프를 만날 수 있는 팝업 다이닝인 선데이 팝업(Sunday Pop-up)이 열린다. 이번 팝업에서는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포노 부오노’의 김태성 셰프와 미국의 미슐랭 레스토랑 ‘아토믹스’ 및 ‘더프렌치런드리’ 출신 이하성 셰프가 연말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다이닝을 선보인다. 예약은 6일 오후 5시부터 현대카드 DIVE 앱에서 가능하다.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는 28일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Moving Image Screening)’ 프로그램을 통해 다큐멘터리 ‘낸 골딘, 모든 아름다움과 유혈사태’를 상영한다. 제79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이 다큐멘터리는 미국의 전설적인 사진작가인 낸 골딘(Nan Goldin)의 삶과 예술, 투쟁과 생존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현대카드 디자인 라이브러리는 오는 31일까지 매거진 라이프(LIFE)의 컬렉션 전시인 ‘라이프 컬렉션(LIFE Collection)’의 86번째 순서로 ‘셸 위 댄스(Shall We dance?)’ 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삶의 영감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순간을 온전히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는 12월 한 달간 대중음악사의 발전을 이끈 앨범들을 조명한다. 재즈의 패러다임을 바꾼 뮤지션 마일즈 데이비스(Miles Davis)의 ‘카인드 오브 블루(Kind of Blue)’와 록의 신화를 쓴 기타리스트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의 ‘일렉트릭 레이디랜드(Electric Ladyland)’ 등 시대를 앞서간 명반을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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