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거탑' 안판석 감독 뇌출혈 투병중 별세…향년 6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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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거탑',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을 만든 안판석 감독이 향년 65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오늘(12일) 방송계에 따르면 안 감독은 뇌출혈로 쓰러져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후 세상을 떠났습니다.1961년생인 안 감독은 1987년 MBC에 입사해 드라마 연출을 시작했습니다.'짝', '하얀거탑',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졸업', '협상의 기술' 등 약 40년간 많은 히트작을 만들었습니다.고인은 남녀의 심리를 섬세하게 풀어낸 서정적인 연출로 '멜로 장인'이라 불렸습니다.동시에 날카로운 사회 풍자로 계층, 권력을 향한 인간의 욕망을 들여다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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