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100 넘을 수험생 100 등판, 채널A ‘티처스3’ 판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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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티처스3: 재수전쟁’ 출연진의 모습. 사진제공 | 채널A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피지컬 100’을 뛰어넘을 ‘수험생 100’의 등장이다.채널A의 간판 교육 예능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가 성적 코칭이란 기존의 형식을 과감히 깨고, 재수생 100명이 맞붙는 초대형 입시 서바이벌 ‘티처스3: 재수전쟁’으로 판을 키웠다. 15일 열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는 김승훈 CP를 비롯해 ‘티벤저스’(티처+어벤저스)로 불리는 정승제, 유대종, 김지영과 진행자인 전현무, 장영란, 미미미누가 참석했다.‘티처스3’은 대한민국 최초이자 최장기 교육 관찰 리얼리티를 표방한다. 앞선 시즌이 성적 고민을 안고 있는 학생에게 30일 맞춤 처방을 내리는 솔루션을 제시했다면, 이번에는 100명의 재수생이 실제 수험 생활을 거치며 단계별 미션과 냉혹한 탈락을 거친다. 1년에 걸친 ‘티벤저스 솔루션’을 완벽하게 체화해 입시 결과에서 ‘가장 눈부신 성장과 역전극’을 증명해 낸 참가자에게 최종 우승이 주어지며, 향후 대학 생활을 지원하는 장학금 등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티벤저스’ 김지영, 유대종, 정승제(왼쪽부터) 사진제공 | 채널A프로그램의 극적 진화에는 제작진과 강사진의 오랜 집념이 자리한다. 김승훈 CP는 “시즌1 기획 단계였던 4년 전 정승제 선생과 식사 자리에서 1년이라는 긴 호흡의 입시 여정을 담아보자는 이야기”가 현실화했다는 설명과 함께 “매일 눈 뜨자마자 다큐멘터리처럼 사실적으로 찍었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변수도 많았지만 (수험생의) 인생을 건 도전인 만큼 진정성을 담았다”고 했다.2028 대입 개편안이 본격 적용되기 전 ‘마지막 수능’이라는 시대적 분기점 역시 드라마를 더하는 요소다. 이와 맞물려 배수진을 친 ‘N수생’들이 대거 지원자로 몰리기도 했다. 제작진과 강사진은 화제성 대신 진실성과 완주 가능성을 최우선 잣대로 삼아 100명을 엄선했다고 밝혔다.‘티벤저스’의 라인업과 교육 철학도 한층 깊어졌다. 프로그램의 터줏대감인 정승제(수학)를 필두로 국어 1타 강사 유대종과 영어 최고 인기 강사 김지영이 합류해 완벽한 입시 삼각편대를 꾸렸다.진행자 미미미누, 전현무, 장영란. 사진제공 | 채널A 김지영은 “단순히 수업하고 등급을 올리는 것을 넘어, 학생의 삶 깊숙이 침투해 교감하는 것이야말로 강사로서 가치 있는 일”이라는 의욕을 드러냈다. 정승제는 “정형화된 성공 공식을 따라가는 게 꼭 정답이 아니다. 누구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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