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식수 지원 캠페인 동참, 체험부스 운영
오상준 대표, 지속적인 사회공헌 약속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행사 의미 강조
‘2025 글로벌 6K 마라톤 서울대회’는 아프리카 아이들이 매일 평균 6km를 걸어 물을 구하는 현실을 알리기 위해 2018년 시작된 월드비전의 대표 기부 런 행사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PMIK는 행사장 내 체험부스를 설치하고, SNS 팔로우 참가자들에게 자사 제품 ‘피트라인 액티바이즈 레몬라임 맛’을 무료로 제공했다. 브랜드인지도 설문에 응한 참가자들에게 ‘드로우 스트링 백’ 기념품을 증정했다.
오상준 대표는 “2년 연속 메인스폰서로 참여했던 이 행사는 PMIK의 주요 기부 활동 중 하나다. 올해는 부스 참여로 형태는 달라졌지만, 행사의 의미에 동참하는 마음은 변함없다”고 밝혔다.이어 “‘아침머꼬’, ‘꿈날개 클럽’ 등 월드비전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은 “이 마라톤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참가자들의 발걸음이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생명과 같은 식수를 제공하는 기회다. 월드비전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PMIK는 월드비전과 협력해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 결식아동 지원, ‘아침머꼬’, ‘꿈날개 클럽’ 등 다양한 후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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