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2차전지 소재 기업 피노(033790)가 기관투자자와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피노는 오는 9일 KB증권 주관 콥데이(Corporate Day)에 이어 10~12일 아이엠증권 주관 NDR(거래를 수반하지 않는 기업설명회)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 |
피노 CI (사진=피노) |
피노는 연이은 기업설명회(IR) 일정을 통해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들과 회사의 사업 현황과 성장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적극적인 IR 활동은 최근 피노의 2차전지 소재 사업 본격화로 높아진 시장 관심에 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피노는 지난해 신사업 진출 이후 올해 1분기에만 전년 전체 매출액을 훌쩍 뛰어넘는 구체적인 성과를 거뒀다.
피노 관계자는 “투자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회사의 성장 가능성과 비전을 시장에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IR 활동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