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 맞춰 게임도 ‘플레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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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KBO 리그 개막을 앞두고 야구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게임업계도 분주하다. 기존 인기작들은 현실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새로운 시즌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신작도 출시 채비를 마쳤다.

●새 시즌 업데이트
야구 게임 명가 컴투스는 이번 주 중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 3종의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 2026’, ‘컴투스프로야구V26’,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6’ 등 KBO 공식 라이선스 기반 야구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컴투스는 ‘2026 KBO 리그’의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컴투스가 KBO리그 전체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컴투스는 야구 열기가 시즌 개막부터 포스트 시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업데이트를 단행하고, 이용자와의 소통도 강화할 방침이다. 최근엔 서울 성수동에서 ‘컴프야V 페스타’를 열고 팬들과의 교류 접점을 넓히기도 했다. 컴투스는 이 외에도 ‘MLB 9이닝스’ 등 MLB 기반 게임의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으며,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가 개발한 글로벌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OOTP) 베이스볼’의 최신작 ‘OOTP 27’도 최근 글로벌 출시했다

장수 인기 야구게임 ‘마구마구’를 서비스하는 넷마블도 새 시즌을 준비 중이다. ‘마구마구’는 그동안 매년 1월 게임 연도를 변경해 왔는데, 올해는 3월 ‘2026 시즌 오픈 업데이트’와 함께 타이틀을 ‘마구마구 2026’으로 바꾼다. 업데이트 규모가 그만큼 크기 때문이란 게 넷마블 측 설명이다. 김현찬 넷마블엔투 PD는 개발자 노트를 통해 “이번 업데이트는 단순 연도 변경이 아닌 ‘마구마구’의 새로운 5년을 여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며 “함부로 드리지 않던 약속을 이번에는 과감하게 드려보고 싶다. 기대를 걸어주셔도 좋다”고 강조했다. 지난 5년 간 서비스 과정에서 누적된 과제들을 전면 개선하겠다는 의지다. 

●신작 출시도

라운드원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위메이드가 서비스하는 야구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도 이달 26일 2026 정규 시즌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유저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26일부터 4월 10일까지 14일 출석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출석만으로 MLB와 KBO 선수가 포함된 ‘26 정규 시즌 카드 선수팩’ 최대 500개를 받을 수 있다. 신규 이용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정규 시즌 시작 이후 접속한 신규 이용자에게 메인 튜토리얼 완료 시 최대 170회 선수 획득 기회를 선물한다. 

해긴은 새 야구 게임 ‘2026 프로야구 GO!’를 선보일 예정이다. KBO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1982년 프로야구 원년부터 2025년까지의 방대한 데이터를 수록했다. 복잡한 조작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방치형 야구 게임’을 표방하는 것도 특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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