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팔린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18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파드리스의 매각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공동 구단주인 호세 E. 펠리시아노(53)와 그의 아내 콴자 존스가 이끄는 투자자 그룹이 39억 달러(5조 7033억 6000만 원)에 인수할 예정이다.
39억 달러는 메이저리그 구단 매각 금액으로는 역대 최다 금액이다. 기존 기록은 스티브 코헨이 2020년 뉴욕 메츠를 24억 2000만 달러에 인수한 것이었다.
‘디 애슬레틱’은 파드리스의 3억 달러에 달하는 부채와 기타 조건에 따라 최종 인수 금액이 달라질 수도 있지만, 이번 구단 매각이 노사 분쟁을 앞둔 야구계 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번 매각은 리그 구단주 75%의 승인이 필요하다.
펠리시아노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산타 모니카에 본사를 둔 사모펀드 클리어레이크 캐피탈의 공동 설립자 겸 대표이사다. ‘포브스’에 따르면 순자산이 39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2년 다저스 공동 구단주 토드 보엘리와 함게 콘소시엄을 구성, 첼시를 52억 4000만 달러에 인수했다.
현재 파드리스 구단을 보유하고 있는 세이들러 가문은 지난 2025년 11월 “구단 매각을 포함한 전략적인 옵션을 탐색하겠다”며 구단 매각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렸다.
2024년 11월 팀을 이끌던 피터 세이들러가 세상을 떠난 후 그의 형제들이 팀을 이끌어왔지만, 결국 팀을 팔게된 것.
인수전 열기는 뜨거웠다. EPL 에버튼 구단주 댄 프리드킨, NBA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구단주 톰 고어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구단주 조 라콥 등이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그리고 펠리시아노가 최종 승자가 됐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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