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5~27일 삼성-NC 3연전, 창원서 대구로 장소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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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9~21일 대구 3연전은 창원서 개최

22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개막전 경기를 찾은 관중들이 경기를 즐기고 있다. 2025.03.22. [대구=뉴시스]

22일 대구 수성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개막전 경기를 찾은 관중들이 경기를 즐기고 있다. 2025.03.22. [대구=뉴시스]
오는 25~27일 열리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3연전 장소가 변경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25~2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과 NC의 3연전 장소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로 변경했다”며 “8월19~21일 NC와 삼성의 대구 3연전은 창원 NC파크에서 열기로 했다”고 전했다.

창원 NC파크에 대한 안전 점검이 진행 중이어서 NC와 삼성은 홈 경기 개최 시기를 맞바꾸게 됐다.

지난달 29일 창원NC파크에 설치된 외장 마감 자재인 루버가 떨어져 경기를 보러온 야구팬 한 명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창원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지난달 30일 NC-LG 트윈스전과 1~3일 NC-SSG 랜더스의 3연전, 15~17일 NC-두산 베어스의 3연전 등 총 7경기가 취소됐다.

지난 11~13일 NC-롯데 자이언츠의 3연전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NC의 홈 경기로 개최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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