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무서워?’ 2전 전승 ‘신성’ 야말의 남다른 자신감…“2번 만나 2번 승리했다, 두려울 이유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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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무서워?’ 2전 전승 ‘신성’ 야말의 남다른 자신감…“2번 만나 2번 승리했다, 두려울 이유 없잖아”

“우리는 유럽 챔피언이다.”

스페인과 프랑스는 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2026 북중미월드컵 4강 토너먼트 맞대결을 펼친다.

유럽 최강이 만났다. 그리고 월드컵 우승 후보들이 맞대결을 펼친다. 스페인과 프랑스 모두 세계 최강이라는 타이틀이 어울리는 팀들이며 그들 중 한 팀만 결승에 오를 수 있다.

야말은 벨기에와의 8강전 승리 후 스페인 매체 ‘코페’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런 경기를 치르고 또 승리하기 위해 4강까지 올라왔다. 이제는 휴식을 취하고 프랑스전을 준비할 차례다. 최근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두려울 이유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사진=AFPBBNews=News1

야말은 벨기에와의 8강전 승리 후 스페인 매체 ‘코페’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런 경기를 치르고 또 승리하기 위해 4강까지 올라왔다. 이제는 휴식을 취하고 프랑스전을 준비할 차례다. 최근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두려울 이유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사진=AFPBBNews=News1

프랑스에 킬리안 음바페, 우스만 뎀벨레, 마이클 올리세가 있다면 스페인에는 라민 야말이 있다. 야말은 세계 축구를 이끌 미래이자 현재. 첫 월드컵 역시 성공적인 상황이다.

물론 프랑스의 압도적인 퍼포먼스에 스페인이 언더독이라는 평가도 존재한다. 스페인은 상대적으로 조용하게 4강까지 오른 팀. 프랑스만큼 화려하지 않았다. 그러나 야말은 프랑스를 상대로 이유 있는 자신감을 보였다.

야말은 벨기에와의 8강전 승리 후 스페인 매체 ‘코페’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런 경기를 치르고 또 승리하기 위해 4강까지 올라왔다. 이제는 휴식을 취하고 프랑스전을 준비할 차례다. 최근 두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다. 두려울 이유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선택지는 두 가지다. 프랑스가 3회 연속 결승에 오르거나 우리가 프랑스를 3번 연속 이기는 것이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한 가지는 분명하다. 우리는 두렵지 않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야말은 국가대표 데뷔 후 유로 2024, 2024-25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프랑스를 만나 모두 승리했다. 심지어 모두 득점했다. 2경기 3골, 프랑스 킬러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사진=AFPBBNews=News1

야말은 국가대표 데뷔 후 유로 2024, 2024-25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프랑스를 만나 모두 승리했다. 심지어 모두 득점했다. 2경기 3골, 프랑스 킬러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사진=AFPBBNews=News1

실제로 야말은 국가대표 데뷔 후 유로 2024, 2024-25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프랑스를 만나 모두 승리했다. 심지어 모두 득점했다. 2경기 3골, 프랑스 킬러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

야말은 아직 어린 선수이지만 그동안 보여준 퍼포먼스로 인해 월드컵 활약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물론 모두가 기대했던 야말의 퍼포먼스는 아니다. 그러나 스페인의 4강 진출에 큰 역할을 한 것 역시 부정할 수 없다.

야말은 “우리가 월드컵에서 우승한다면 내가 몇 골을 넣었는지, 몇 골을 넣지 못했는지는 아무도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우승만 한다면 우리 모두 행복할 것이다. 그게 내가 원하는 전부”라고 말했다.

이어 “내 움직임만으로 상대 수비수를 끌어낼 수 있다는 걸 알고 있다. 그러면 팀 동료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 내가 볼을 직접 만지지 않더라도 팀을 돕는 일이라면 모두 긍정적인 기여라고 생각한다”고 더했다.

끝으로 “모든 사람이 골에만 집착하는 것 같다. 하지만 유로에선 단 1골만 넣었는데 우승했다”고 마무리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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