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베르, 퍼팅 후 시선 유지 연습용 ‘펏트너’ 12월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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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들지 않고 퍼팅 자세 그대로 결과 확인 그린스피드 13단계 설정·공 자동 리턴 폴베르의 퍼팅연습기 ‘펏트너’. 퍼팅 후 측정된 결과가 공이 놓여 있던 자리에 숫자로 표시된다. 사진제공=폴베르 골프용품 브랜드 폴베르(POLVERT)가 퍼팅 후 시선 유지 연습에 초점을 맞춘 퍼팅연습기 ‘펏트너(Puttner)’를 12월 14일 출시할 예정이다. 제품은 완제품 개발을 마치고 양산을 앞두고 있으며, 연내 와디즈를 통해 국내에 먼저 선보일 계획이다. 펏트너는 퍼팅 직후 결과를 확인하려고 고개를 드는 ‘헤드업’ 동작에 주목해 개발됐다. 회사 측은 아마추어 골퍼가 1.5m 안팎의 짧은 퍼트를 놓쳐 타수를 잃는 경우가 많고, 이런 거리일수록 결과가 궁금해 고개가 먼저 들리기 쉽다는 점에 착안했다고 설명했다. 퍼팅을 하면 본체가 공의 초기 속도를 측정해 설정된 그린스피드 기준 예상 이동 거리로 환산하고, 공이 놓여 있던 자리에 그 결과를 숫자로 나타낸다. 골퍼는 고개를 들거나 공이 굴러간 쪽으로 시선을 옮기지 않고, 퍼팅 자세 그대로 내려다보며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회사는 임팩트 후 시선 유지와 퍼팅 정확도의 관계를 다룬 연구들을 참고해, 시선 유지 시간을 약 0.3초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그린스피드는 2.2m/s부터 4.5m/s까지 13단계로 설정할 수 있다. 권장 연습 거리는 0.2~5m다. 구성품은 매트·본체·리턴기다. 매트 길이는 약 2m로, 매트 끝 리턴기가 공을 처음 위치로 돌려보내 공을 직접 회수하지 않고 연속으로 연습할 수 있다. 펏트너는 국내 특허(제10-2924284호)를 등록했으며, PCT 국제출원을 마쳤다. 국내외 유통은 그린펏(GreenPutt)이 맡는다. 회사는 와디즈 출시 이후 킥스타터 등을 통한 해외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폴베르는 LED 사인·아크릴 POP 정밀가공 기업 다산에이디가 2017년 론칭한 골프용품 브랜드로, 기능성 오른손 골프장갑에 이어 두 번째 제품으로 펏트너를 내놓는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dongA.c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좋아요 0개 슬퍼요 0개 화나요 0개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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