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성장’ 윌리엄·벤틀리 형제, 유재석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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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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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8), 벤틀리(7) 형제가 유재석·조세호와 만난다.

이들은 가정의 달 특집으로 꾸려지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한동안 못 본 사이 폭풍 성장한 이들의 모습이 어느 때보다 반갑다.

예측을 넘나드는 윌리엄, 벤틀리의 자유분방 토크와 함께 윌벤져스가 선보이는 현란한 핑거 스냅도 현장을 초토화로 만들고, 유재석까지 넉다운 시킨다.

윌리엄은 이날 직접 꼽은 ‘슈돌’ 출연 당시 기억에 남는 명장면과 함께 트레이드 마크였던 바가지 머리에서 변신을 시도한 뜻밖의 사연도 공개한다.

윌리엄에게 평소 형이 아닌 ‘야’라고 부른다는 벤틀리의 귀여운 변명과 함께 ‘랜선 이모와 삼촌’들을 화들짝 놀라게 할 영상 편지도 공개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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