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에 쓰러진 한산도 충무공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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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쓰러진 한산도 충무공 유적

입력 : 2026.08.18 17:42

광복절 연휴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경남 남해안에서 국가유산 피해가 잇따랐다. 통영에서 국가유산 피해 5건이 확인된 가운데 거제에서는 피해가 확인되지 않았다.

18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통영의 국가유산에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5건이 확인됐다. 사적 '통영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은 석축 일부가 파손·붕괴하고 주변 나무가 쓰러졌다. 기와와 담장도 훼손돼 관람객 입장이 제한됐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이날 X(옛 트위터)를 통해 "보고된 피해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국가유산 보호와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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