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李대통령, 국무위원들에게 "선출권력인 국회 존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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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7.01 13:33 수정2025.07.01 13:34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김범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입장하고 있다./김범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회는 국민으로부터 직접 권력을 위임받은 기관이라며 "임명된 권력은 선출 권력을 존중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국무위원에게 국회에 대한 존중을 당부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김범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김범준 기자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 경제의 부동산 자금 쏠림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대체 투자 수단으로 주식을 활성화하겠다는 정책 기조를 다시 강조했다. 당국이 대출 규제를 강화한 이후 대통령이 처음으로 공개한 관련 발언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김범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김범준 기자

이 대통령은 "투자 수단이 주택 또는 부동산으로 한정되다 보니까 자꾸 주택이 투자 수단 또는 투기 수단이 되면서 주거 불안정을 초래해 왔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김범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김범준 기자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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