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축산정책과)와 전국한우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5일, 6일 양일간 홍콩 센트럴 PMQ 광장에서 한우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우 메뉴 판매를 비롯해 현지 한우 유통 정보 제공 등 홍콩 현지 마케팅 활성화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전국한우협회 민경천 회장은 “올 한해 한우는 홍콩에서 개최된 KCON, 워터밤 같은 K팝 문화 콘텐츠 행사에 K푸드 대표 먹거리 한우를 결합해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하는 문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며, “한우수출이 경기 침체, 소비 부진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산업에 새로운 돌파구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해외 한우 소비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사진=전국한우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