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에서 열린 유한킴벌리 주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2025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인제 자작나무숲은 2023년 12월 폭설과 강추위로 나뭇가지가 얼어 쓰러지거나 휘어지는 등 피해를 입었다. 자작나무 숲 군락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생물다양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은행나무를 심게 됐다. 유한킴벌리는 미래 세대에게 건강한 숲을 물려주겠다는 책임과 약속을 담아 1985년부터 신혼부부와 함께 나무를 심어오고 있다. (사진제공 유한킴벌리)
최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