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가 보유한 마지막 탄광인 강원 삼척 도계광업소가 다음달 1일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1936년 강원지역 최초로 개광한 이곳은 총 4300만t의 석탄을 생산해 국내 난방연료 공급에 기여했다. 27일 공사 소속 광부들이 펌프 설비 점검을 위해 갱내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입력2025.06.27 18:01 수정2025.06.27 18:01 지면A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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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석탄공사가 보유한 마지막 탄광인 강원 삼척 도계광업소가 다음달 1일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1936년 강원지역 최초로 개광한 이곳은 총 4300만t의 석탄을 생산해 국내 난방연료 공급에 기여했다. 27일 공사 소속 광부들이 펌프 설비 점검을 위해 갱내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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