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빙하 붕괴로 산사태…초토화된 스위스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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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5.30 01:34 수정2025.05.30 01:34 지면A12

[포토] 빙하 붕괴로 산사태…초토화된 스위스 마을

28일(현지시간) 스위스 발레주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해 블라텐 마을(왼쪽 사진)의 90%가 매몰됐다. 이날 오후 3시30분께 알프스산맥 빙하 일부가 붕괴하면서 얼음조각과 바위, 토사가 쏟아져 내려 마을을 뒤덮었다. 산사태 경보 시스템 덕분에 마을 주민 300여 명은 지난 19일 미리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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