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최홍준(오른쪽부터) 롯데월드 대표, 윤영준 보바스어린이의원 원장, 김천주 롯데의료재단 이사장이 15일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기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롯데월드는 장애 어린이 재활치료 전문 기관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과 아동들의 안정된 의료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 건립기금 1천만 원과 5백만 원 상당의 드림티켓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기금은 8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 롯데월드 걸음 기부 캠페인 ‘놀면서 기부하자’를 통해 조성돼 더욱 뜻 깊은 의미를 전했다. 롯데월드 임직원과 전국의 롯데월드 5개 사업장(어드벤처, 어드벤처 부산,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롯데워터파크 김해)을 방문한 손님들의 참여로 목표 걸음 수 10억 보 이상을 달성해 기부금이 모금되었으며, 이와 함께 롯데월드 5개 사업장을 선택하여 방문할 수 있는 ‘드림티켓’을 전달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여가 활동도 함께 지원한다.
한편 롯데월드는 사회공헌 캠페인 ‘드림업(Dream Up)’을 필두로 드림티켓, 찾아가는 테마파크 등 문화 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CSR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친환경 쇼핑 봉투와 빨대 활용, 대중교통 이용 독려를 통한 탄소 배출 저감 등 손님과 함께하는 친환경 ‘그린월드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사진=롯데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