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돈데이를 맞아 성수동에서 선보인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를 지난 9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9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11회를 맞은 한돈데이(10월 1일)은 돼지코 모양(1001)을 연상시키는 한돈의 대표 기념일로 우리돼지 한돈의 가치와 매력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리 계기가 되고 있다.
올해는 성수동 소재 XYZ SEOUL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한돈의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성수동의 주요 방문층인 MZ세대를 포함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자와 외국인에게까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렸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이번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에는 9일간 약 1만 5천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2024 한돈데이 팝업스토어>는 ‘한돈과 함께하면 뭐든(SUPER) 돼지!’라는 슬로건 아래, 한도니(한돈 공식 캐릭터) 몸 속을 탐험하는 콘셉트로 기획돼 방문객들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축산물이력제 설명으로 한돈을 더욱 신뢰할 수 있게 되었다는 평도 많았다. 이밖에 삼겹살 지방 취향찾기 코너도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다양한 이벤트 체험으로 귀엽고 실용성 높은 한돈 굿즈를 풍성하게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포인트가 됐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농축산업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야심 차게 준비한 한돈데이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큰 사랑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한돈자조금은 우리돼지 한돈의 가치를 국내외로 더 널리 알려,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한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한돈자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