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최대 SOC 현안사업
개통땐 이동시간 15분대로
강원도 SOC 현안인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이르면 다음달 나올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쏠린다. 개통 시 두 지역 간 이동시간이 50분대에서 15분대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22일 강원도에 따르면 포천~철원 고속도로 예타 결과가 11월 말에서 12월 초 사이에 나올 전망이다. 경기 포천에서 강원 철원까지 24㎞를 연결하는 도로망으로 총사업비는 1조3305억원 규모다.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됐고, 지난해 4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두 지역을 잇는 국도 43호선의 교통량은 2017년 1만8747대에서 지난해 3만1450대로 약 68% 늘었다.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국도에 집중된 교통량이 분산돼 주말마다 반복되는 정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권과 강원 접경지역 간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강원도는 해당 노선이 국가간선도로망인 남북 4축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포천과 철원이 평화경제특구 1차 후보지로 선정된 만큼 산업·물류 기반을 뒷받침할 교통망 확충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고속도로가 연결되면 평화경제특구 조성과 DMZ 생태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철원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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