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아르헨 리튬 2공장 준공…'수산화리튬 5만톤' 체제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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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염수리튬 2공장 상공정 준공식 개최2024년 탄산리튬 2.5톤 생산하는 1공장 준공 이어 결장인화 회장 "경쟁력 있는 자원 선제적 확보할 것" 등록 2026-10-07 오전 9:18:23 수정 2026-10-07 오전 9:18:23 가 가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아르헨티나 염수리튬 2공장 상공정을 준공하며 수산화리튬 생산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 지난 2018년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 광권을 인수한 지 8년 만의 결과다. 7일 포스코홀딩스는 6일(현지시간) 해발 4000m 고지대에 위치한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 인근에서 염수리튬 2공장 상공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박현 포스코아르헨티나 법인장을 비롯해 카리나 밀레이 대통령실 비서실장, 디에고 산틸리 연방 내각수석장관, 구스타보 사엔스 살타주 주지사, 라울 할릴 카타마르카주 주지사, 이종화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장인화 회장은 이번 준공식에서 “2014년 신사업실장 시절부터 리튬 개발에 적합한 염호를 찾아 현장을 직접 살펴왔는데, 해발 4000m의 극한 환경에서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오늘 준공에 이르게 돼 감회가 깊다”며 “이번 준공을 계기로 포스코그룹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원개발 기업으로 한발 더 다가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자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생산과 수익으로 연결하고, 국가 산업에 필요한 핵심광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준공을 통해 포스코그룹은 리튬자원의 선제적 확보에 이어 상업생산 기반까지 확대하게 됐다. 또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건설 중인 리튬 생산공장과 연계할 예정으로 국내 이차전지산업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 포스코홀딩스가 총 9억 5400만 달러를 투자해 준공한 2공장 상공정은 연간 2만 3000톤의 탄산리튬 생산능력을 갖췄다. 이로써 기존 1공장의 생산능력 2만 5000톤을 포함해 아르헨티나 현지에서 총 4만 8000톤까지 상업생산 능력을 확대했다. 또한 2공장 상공정에서 생산한 탄산리튬을 2027년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준공 예정인 하공정과 연계해 연간 2만 5000톤 규모의 배터리용 수산화리튬으로 전환하면 총 5만톤 규모의 염수 기반 수산화리튬 생산체제를 완성할 수 있게 된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010년 리튬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독자적인 리튬 추출 기술 개발에 착수한 데 이어, 2018년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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