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5층, 전용 39~117㎡ 총 2226가구
가운데 1426가구 일반에 분양
중대형 위주 평면·다양한 입주민시설 적용
포스코이앤씨가 내년 1월 전북 전주에서 ‘더샵 라비온드’를 공급할 예정이다.
19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전주 기자촌구역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5층, 28개 동 총 2226가구(1단지 1138가구·2단지 1088가구) 중 전용 39~117㎡ 1426가구가 일반분양물량이다.
도심권 정비사업인 만큼, 교육·교통·문화시설 등 각종 생활기반시설이 갖춰져 있고, 인접지에서 병무청 재개발과 종광대2구역 재개발이 추진 중이어서 향후 완료 시 전주 내 대표 주거지로 탈바꿀할 전망이다.
도보통학거리에 전주동초와 신일중, 전주고교가 있다. 홈플러스와 CGV, 전북대학교병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기린공원, 아중호수 생태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또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KTX전주역과 고속버스터미널이 있고, 동전주 IC를 통해 순천완주고속도로로의 진출입도 편하다.
단지에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배치와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한 설계를 적용했다. 또 분양물량 상당수가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했으며, 각 가구에는 팬트리, 알파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피트니스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필라테스룸, 사우나, 스터디룸, 작은 도서관, 키즈룸 등 주변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입주민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부피가 큰 용품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지하 세대창고도 전 가구에 제공한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전주는 신규 분양 공급이 부족한 지역으로 대단지·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면서 “본 사업장은 전주 최대 규모인 2226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준공 후의 미래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