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첫 흑자 낸 아르헨티나 리튬, 대통령 방문 앞두고 재조명 RIGI 승인·3·4단계 조기 추진…연산 10만톤 체제로 포스코가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에서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제공 이재명 대통령이 아르헨티나 방문을 앞두고 포스코그룹의 현지 리튬 개발사업인 ‘황금소금’을 직접 언급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2분기 아르헨티나 리튬 사업에서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낸 데 이어 연말까지 1단계 공장 가동률을 10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31일 아르헨티나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SNS를 통해 “우리 기업이 아르헨티나에서 추진하고 있는 리튬 개발사업의 이름이 ‘황금소금(Sal de Oro)’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의 협력 역시 황금과 같이 값지고 빛나는 결실을 맺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핵심광물과 에너지, 식량 등 경제안보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이 대통령의 이번 아르헨티나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22년 만의 공식 방문이다. 이 대통령이 포스코그룹의 리튬 사업을 직접 거론하면서 현지 생산 확대와 후속 투자, 투자 인센티브 승인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염수리튬 시범공장 전경. 포스코그룹 제공 2분기 첫 흑자…가동률은 연내 100% 목표황금소금은 포스코홀딩스가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에서 추진하는 리튬 개발사업이다. 염호에서 리튬이 함유된 염수를 뽑아 배터리용 수산화리튬과 탄산리튬을 생산한다.포스코홀딩스는 2018년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 광권을 인수한 데 이어 올해 옴브레 무에르토 노스 광권을 추가로 확보했다. 현재 아르헨티나에서 확보한 염수리튬 자원량은 총 1500만톤이다.현지에는 연산 2만5000톤 규모의 염수리튬 1단계 공장이 2024년 준공됐다. 조업 안정화와 설비 개선,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올해 3월 월간 기준 첫 흑자를 냈으며 2분기에는 분기 기준으로도 처음 흑자 전환했다. 앞으로 고객사 인증을 마치고 제품 판매가 본격화되면 수익성이 추가로 개선될 것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포스코홀딩스는 생산 안정화 작업을 이어가 올해 안에 1단계 공장 가동률을 100%까지 높일 방침이다. 설비 생산능력을 온전히 활용하면서 고객사 인증을 마친 제품의 판매도 확대해 수익성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염수리튬 1단계 공장의 가동률을 계속 높이고 있으며 연내 100%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인증...
포스코아르헨티나 리튬 ‘황금소금’ 사업 힘 실어준 이재명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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