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옆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 이달 말 집들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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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침체했던 경기 평택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의 파운드리 생산라인 셧다운 해제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평택 반도체 업계에 대한 지원 약속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어서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의 랜드마크 단지로 꼽히는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가 이달 말 입주를 앞둔 가운데 침체한 시장 분위기가 반전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옆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 이달 말 집들이 관심

반도건설이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지은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2개 블록, 총 1116실로 이뤄졌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첨단 산업, 주거, 상업, 교육이 융합된 자족형 국제신도시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있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 단지와 연계한 첨단 산업·주거 복합 신도시로 일컬어진다.

고덕국제신도시 남동쪽에는 약 100조원이 투자 예정인 삼성전자의 평택캠퍼스가 있다. 현재 순차적으로 들어서고 있는 삼성전자의 생산라인은 P1∼6 중 세 곳이 운영 중이다.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의 핵심 조직인 ‘글로벌 인프라 총괄 조직’도 화성 동탄에서 평택으로 이전했다. 평택시 신청사 건립도 2027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고덕 유보라는 고덕국제신도시 중심부에 들어선다. 단지 내 상가는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크랙앤칼과 협업해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 고덕’으로 조성했다. 기업형 마트(SSM) 입점도 확정됐다. 단지 인근에 고덕호수공원과 수변공원, 함박산 중앙공원 등 녹지 공간이 조성돼 있다.

단지는 최고 45층 높이로 조성돼 탁 트인 스카이뷰를 갖춘다. 지역에서 공급이 드물었던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전용 84㎡는 맞통풍 설계, 다용도실, 팬트리, 와이드 드레스룸 등 혁신 설계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골프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장, 피트니스 센터, 스마트팜, 맘스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수도권 1호선 서정리역과 SRT·KTX(예정)·수도권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지제역을 이용하기 편하다. 고덕국제신도시를 순환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도 인근에 계획돼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삼성 평택캠퍼스 바로 앞에 들어서는 만큼 입지적 강점이 돋보이는 단지”라며 “실거주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분양자의 입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세입자를 소개하는 ‘임대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심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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