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50㎞ 떨어진 곳에서 지진…규모 2.1 “자연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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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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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0시 17분쯤 북한 황해북도 송림 남남동쪽 13㎞ 지점에서 규모 2.1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 발생 정확한 위치는 동경 125.69, 북위 38.63이고, 발생 깊이는 18㎞다.

이 지점은 평양에서 직선으로 50㎞ 안팎 떨어져 있다.

이 지진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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