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멀쩡했는데 혈뇨가”…故 전태관이 뒤늦게 발견한 ‘이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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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진이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에서 고 전태관의 신장암 발견부터 투병, 진한 그리움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화면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이 신장암으로 투병하다 2018년 사망한 고(故) 전태관을 떠올리면서 신장암의 초기 증상에도 관심이 쏠린다. 전태관은 평소 큰 이상 없이 생활했지만 건강검진에서 암을 발견했고, 진단 전에는 한두 차례 혈뇨를 경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지난달 28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에는 ‘가수 김종진 7화(제 시간은 거기에 멎어있는 거 같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송승환이 “2018년 태관이가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난 게 가슴 아프다”고 말하자 김종진은 “벌써 그렇게 오랜 세월이 됐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며 “그냥 제 시간은 거기에 멎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김종진에 따르면 전태관은 약 4~5년간 신장암으로 투병했다. 암을 처음 발견한 계기는 우연히 받은 건강검진이었다.봄여름가을겨울이 이대목동병원 측과 관련된 자선공연을 한 뒤 개런티 대신 VIP 건강검진권 한 장을 받았고, 두 사람은 당구를 쳐 이긴 사람이 검진권을 갖기로 했다. 전태관이 당구에서 이겨 다음 날 검진을 받았는데 이 과정에서 신장암이 발견됐다고 한다.당시 전태관은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느끼지 않았지만 앞서 한두 차례 김종진에게 “혈뇨가 나온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었다. 이후 신장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 초기에 증상 없는 신장암…‘혈뇨’는 대표적인 신호신장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성인 신장암의 85~90%를 차지하는 신세포암은 초기 자각 증상이 뚜렷하지 않다. 건강검진이나 다른 질환을 검사하기 위해 복부 초음파나 컴퓨터단층촬영(CT) 등을 받다가 우연히 발견되기도 한다.대표적인 증상은 혈뇨다. 소변에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정도의 피가 섞여 나오기도 하지만 양이 적어 소변검사에서만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지속되는 옆구리 통증이나 옆구리·윗배에서 만져지는 덩어리도 신장암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다.혈뇨가 있다고 해서 모두 신장암인 것은 아니다. 요로감염이나 요로결석, 방광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생길 수 있다. 다만 눈으로 확인되는 혈뇨가 나타나거나 반복된다면 증상이 사라졌다고 넘기지 말고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2026년 중앙암등록본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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