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 창업 119센터 개소
옛 소방파출소 리모델링
강원도 정선 신동읍 옛 119소방파출소가 폐광지역 창업지원시설로 재탄생했다.
강원도는 9일 정선 신동읍에서 ‘폐광지역 창업 119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센터는 강원도 공유재산인 옛 119소방파출소를 리모델링한 창업지원시설이다. 입주기업 사무실 5개실과 공유주방, 회의실, 휴게실, 카페 등을 갖췄다.
강원도경제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면서 창업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손창환 강원도 글로벌본부장은 “폐광지역의 열악한 창업 환경을 개선하고, 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