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이어 밀라노서도 폭력시위…명품 매장 진열창 막고 일찍 문닫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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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발생한 폭력·약탈 시위로 271명이 경찰에 연행됐다고 현지 안사통신이 현지 시각 19일 보도했습니다.외신에 따르면 이들은 공무집행 방해, 기물파손, 약탈 등 혐의를 받습니다. 연행자 중 미성년자는 22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국 국적자는 60명이었습니다.연행된 이들 중 32명이 체포됐으며 28명은 검찰에 송치됐다고 당국은 전했습니다.전날 밀라노에서 물가 상승과 공공서비스 악화 등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습니다.경찰은 군중을 해산하기 위해 최루탄을 발사했고 시위대는 소화기를 뿌리고 화약을 터뜨리며 맞섰습니다. 특히 두오모 광장에서는 충돌이 격화하면서 시가전을 연상케 했다고 유로뉴스는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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